넷마블, 대구∙대전 지역 게임여가문화체험관(해피스페이스) 개관
2014-09-29 10:41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최근 대구와 대전 지역에 26, 27번째 ‘게임여가문화체험관(해피스페이스)’을 설치하고 개관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게임여가문화체험관’은 장애학생들의 여가문화 개선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넷마블과 국립특수교육원이 주최하는 민관 공동 협력 사업으로 △장애학생의 체력과 집중력 강화를 위한 체감형 게임 중심의 ‘비디오 게임존’ △사회성 강화와 올바른 게임문화 교육을 위한 ‘모바일 및 PC게임존’ △e-스포츠 관람과 휴식을 위한 ‘휴게존’ 등으로 구성돼 있다.
넷마블은 지난 26일 대전 혜광학교 및 대구 선명학교에 각각 26, 27호 '게임여가문화체험관'을 오픈 하고 PC와 태블릿 등 체험관 설치를 위한 시설 일체를 기증했다.
넷마블은 “게임여가문화체험관은 다양한 놀이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장애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 및 일반 학생들과 동등한 여가활동을 제공하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특수 교육계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향후에도 전국 특수학교에 ‘게임여가문화체험관’을 지속 보급해 장애학생들의 여가문화 증진과 장애인 인식개선에 계속 힘을 기울여 갈 예정이다.
한편, 넷마블은 '학부모 게임문화교실', '전국장애학생e스포츠대회' 등 학부모와 장애학생들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게임업의 특성을 살려 앞으로 게임 관련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넷마블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공식 블로그(http://blog.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