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 4K UHD 최적화된 미니PC 출시
2014-09-29 10:33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삼보컴퓨터(대표 이홍선)는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4K 초고화질UHD 해상도를 지원하는 4K 미니 PC ‘DM 357’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DM 357’은 가정용 인터넷TV(IPTV) 셋톱박스보다 훨씬 작은 크기의 제품으로, 가로 116.6mm, 세로 112mm, 높이 49.5mm의 아담한 사이즈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윈도우 8.1 위드 빙 운영체계(OS) △인텔 4세대 하스웰 듀얼 코어 i3-4010U 중앙처리장치(CPU) △인텔 HD 그래픽스 4400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500GB 2.5인치 SATA3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4.0을 탑재하여 미니 사이즈 외에도 저소음, 저전력을 구현한다.
특히, 인텔 4세대 하스웰 듀얼 코어 i3-4010U CPU를 탑재해 내장 그래픽 성능 향상은 물론 CPU 사용 소비 전력이 15W 수준으로 낮아졌으며, 거실 TV 옆에 두고 사용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일반 모니터와 연결할 경우 다시 FHD 해상도에 최적화 시켜주는 PC 모드 메뉴, 4K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대표 사이트 모음,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 등도 제공한다.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최근 4K UHD 고화질 콘텐츠 수요가 늘고 있으나 이를 제대로 볼 수 있는 디바이스가 부족한 상황에 TV 옆에 두고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고객 사용 편의성에 맞춘 미니 PC를 출시했다”며 “4K 이지뷰 프로그램으로 간편하게 4K UHD 화질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저소음과 저전력, 세련된 디자인으로 거실용 PC로도 탁월한 제품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