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정규 2집 '홈' 8일 발매…가을 강타할까

2014-09-29 09:07

로이킴[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가수 로이킴이 감성 가득한 콘셉트 사진 공개와 함께 정규 2집 출시를 10월 8일 자정으로 확정했다.

로이킴의 정규 2집의 타이틀곡은 앨범명과 동일한 ‘홈(Home)’이다.

음악감독 정지찬의 프로듀싱 아래 국내 최고의 기타 세션 홍준호와 미국 CCM계의 유명 드러머와 베이시스트인 ‘댄 니드햄(Dan Needham)’, ‘개리 런(Gary Lunn)’ 및 본조비, 테일러 스위프트 등의 앨범에 참여한 퍼쿠션 주자 ‘에릭 다큰(Eric Darken)’ 등 국내외 최고의 연주자들이 참여했다.

특히 미국에서 영화음악가로 활동 중이며 김동률, 윤상, 박효신 등 국내 탑클래스 뮤지션들의 앨범에 참여해온 박인영 음악감독이 스트링 편곡을 진행했다. 또한 그래미 어워드를 3회 수상한 바 있는 엔지니어 ‘마크 우셀리(Marc Urselli)’가 스트링 녹음을 맡아 '뉴욕 스트링 세션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질감을 완성해냈다.

정규 2집 출시 일정 확정과 더불어 최고의 사진작가 김영준과 함께 한 이번 앨범의 자켓 화보도 공개됐다. 로이킴의 한층 성숙해진 감성과 비쥬얼로 앨범에 대한 기대를 배가시켰다. 

로이킴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서울, 대구, 대전, 부산, 창원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 '2014 ROYKIM LIVE TOUR HOME'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