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 다음달 3~5일 개최

2014-09-28 09:26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다음달 3~5일까지 동성로 일대에서 제1회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 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우수한 섬유산업 관련 인프라를 활용, 세계적으로 섬유패션의 도시 대구를 알리고 대구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재정립 하기위해 기획됐다.

CJ E&M의 대표채널인 M.net과 OnStyle의 'M슈퍼콘서트',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가 이번 행사에 함께한다.

M슈퍼콘서트는 외국의 유명한 빅토리아시트릿의 쇼를 모델 삼아 K-POP가수들이 공연하고 동시에 곽현주 디자이너와 대구 신진 디자이너인 이유정 디자이너의 런웨이가 펼쳐진다.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역시 대구 섬유로 제작된 디자이너의상을 프로그램에 노출시키고 이를 국내·외 채널로 송출한다.

이밖에 '스타일링(Styling) 대구! 크리에이티브(Creative) 코리아!'를 주제로 매일 저녁, 동성로 거리를 런웨이 삼아 패션쇼를 진행하는 오픈 런웨이쇼를 비롯해 DJ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