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아시아머니 선정 '2014 한국 최우수 외국환은행'

2014-09-28 09:16

김상섭 외환은행 홍콩지점장(오른쪽)이 리차드 머로우 아시아머니 편집장으로부터 캐시 매니지먼트(Cash Management) 등 총 7개 부문에 대한 한국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외환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외환은행은 지난 25일 글로벌 경제 전문지 '아시아머니'가 주최한 분야별 최우수 금융기관 시상식에서 캐시 매니지먼트(Cash Management) 4개 부문과 FX서비스 부문 등 총 5개 부문에서 '금융기관 선정 한국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또 외환은행은 아시아머니가 과거 수상내역을 종합해 선정한 '기업 선정 한국 내 최우수 캐시 매니지먼트·외국환 은행'을 각각 수상했다.

캐시 매니지먼트 분야의 경우 아시아·태평양 지역 소재 1377개 금융기관 및 9028개 기업의 투표를 통해 진행됐으며 외환은행은 10년 연속 '금융기관 선정 한국 내 최우수 캐시 매니지먼트 은행'으로 선정됐다.

FX서비스 투표에는 625개 금융기관 및 9028개 기업이 참여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재 위상에 만족하지 않고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는 다양한 신상품과 서비스를 끊임없이 개발·적용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