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주먹이 운다' 김태헌, 제국의 아이들보다는 격투기? 뒷감당 어떻게…

2014-09-24 13:25


아주경제 이주예 = 제국의 아이들, 김태헌, 아이돌, 격투기, 주먹이 운다, 제국의 아이들, 김태헌, 아이돌, 격투기, 주먹이 운다, 제국의 아이들, 김태헌, 아이돌, 격투기, 주먹이 운다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김태헌이 격투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습니다. 

김태헌은 23일 방송된 XTM 격투 서바이벌 ‘주먹이운다’에 지역 예선 참가자로 등장했습니다.

이날 김태헌은 “아이돌 편견을 깨고 싶다”며 “아이돌이 아닌 격투가 김태헌을 각인시키고 싶어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심판진이 “아이돌과 격투기 선수 중 하나만 선택하라고 하면 어떤 걸 선택하겠냐”고 질문하자, 김태헌은 주저하지 않고 “격투기를 선택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김태헌은 자신의 얼굴을 때리며 무리한 발언임을 시인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나 김태헌은 지난 시즌 준우승자인 박형근과의 대결에서 일방적으로 압도당했고 결국 심사위원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태헌은 “처음으로 해봐서 약간 멍하다. 심장이 아직도 두근두근하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주먹이운다 김태헌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주먹이운다 김태헌, 화이팅” “주먹이운다 김태헌, 실력은 어떤지” “주먹이운다 김태헌,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