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전 멤버 비키, 파격노출 감행…영화 '바리새인'서 다 드러냈다
2014-09-24 09:07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걸그룹 달샤벳 전 멤버 비키가 전라노출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바리새인'에서는 달샤벳 전 멤버 비키와 쥬얼리 출신 조민아, 밀크 출신 김보미 등이 여배우로 변신해 파격 노출을 감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바리새인'은 남성으로서 욕망을 억제하며 살아온 승기(예학영)의 강렬한 첫사랑과 첫 경험 그리고 회계와 죄의 반복성을 그렸다. 특히 승기의 선배로 등장해 위험한 도발을 일으키는 강은혜(비키)의 존재감이 포스터와 예고편에서 공개되며 이슈가 되고 있다.
제작사 마고필름 관계자는 "주연 배우들이 크랭크인 들어가기 한 달 전 부터 자발적으로 매일 오전에 집합해서 대본 리딩 및 치열한 역할분석 등을 통해 절실한 마음으로 영화 촬영에 임했다"면서 "모든 연기자들과 스텝들이 혼신에 노력을 아끼지 않아 작품의 완성도를 크게 높였다. 여배우들의 노출적인 부분만 부각해서 보지 말고 작품성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