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펜싱 대표팀 사브르 단체전서 강적 중국에 승 '금메달'
2014-09-23 19:16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김지연(26ㆍ익산시청), 이라진(24ㆍ인천 중구청), 황선아(25ㆍ양구군청), 윤지수(21ㆍ동의대)가 이끄는 펜싱 여자 대표팀이 여자 사브르 단체 결승에서 중국을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23일 대표팀은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펜싱 강국 중국을 맞아 초접전 끝에 45-41로 승리했다.
경기 때마다 번번이 중국에 가로막힌 대표팀은 중국의 대회 4연패를 저지한 동시에 12년만에 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