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들, 한동대에 구인활동 위해 잇따라 방문
2014-09-23 09:33
입사상담 진행과 채용설명회 11회 열려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한동대학교는 대기업들이 캠퍼스 리크루팅(구인활동)을 위해 잇따라 학교를 방문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지난 2일 현대모비스를 시작으로 오는 24일 삼성SDS까지 총 14개의 대기업 계열 회사가 한동대에서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
먼저 지난 2일 방문한 현대모비스는 한동대 오석관에서 채용설명회를 갖고 학생들을 상대로 각 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입사 상담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림자동차도 방문해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어 3일과 4일에는 KT DS, 삼성 SDS, 이랜드시스템즈, 현대중공업이 방문해 많은 학생들이 취업에 관한 궁금증을 풀 수 있었다.
또한 11일과 12일에는 롯데그룹, 포스코, 포스코ICT가, 15일부터 19일까지는 두산인프라코어, 삼성카드, 삼성전자, 삼성물산 상사부문, LG U+의 여러 기업이 한동대에서 캠퍼스 구인활동을 가졌다. 오는 24일 삼성 SDS의 채용설명회를 마지막으로 이번 캠퍼스 구인활동은 마무리된다.
주병창 한동대 학생경력개발팀장은 “많은 학생들이 캠퍼스 리크루팅을 통해 관심기업에 대한 정확한 취업정보를 접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학생경력개발팀에서는 더욱더 많은 대기업들이 캠퍼스 리크루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