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유니버셜뮤직과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공연"
2014-09-22 11:20
아우디 코리아 요하네스 타머 대표와 유니버설 뮤직 코리아 양범준 대표가 22일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Audi Lounge by Blue Note)’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유니버설 뮤직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Audi Lounge by Blue Note)’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유니버설 뮤직(Universal Music)의 세계적인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Blue Note)’가 다른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것은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가 세계 최초다.
이날 아우디 코리아 요하네스 타머 대표와 유니버설 뮤직 코리아 양범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MOU에 따라 아우디 코리아는 유니버설 뮤직의 세계적인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와 함께 문화∙라이프스타일 마케팅의 일환으로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939년 설립해 올해 75주년을 맞은 ‘블루노트’는 독일 출신 알프레드 라이온이 미국으로 건너와 설립한 재즈 전문 레이블로, 부기우기, 스윙, 비밥, 하드밥, 솔재즈, 퓨전 재즈 등 다양한 세부 장르의 재즈 음악을 선보여 왔다. 블루노트가 속해 있는 유니버설 뮤직은 전 세계 음반 시장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뮤지션 ‘마룬 5’, ‘레이디 가가’ 등이 소속돼 있다.
아우디 코리아는 국내 법인 설립 후 지난 10년 동안 아우디 라이브,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서울모터쇼에서의 아우디 패션쇼, 청룡영화제 및 부산 영화제 ‘영화인의 밤’ 행사 후원 등 다양한 문화∙라이프스타일 마케팅을 이어왔다. 아우디 코리아는 유니버설 뮤직과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공연 협약 체결을 맺음으로써 문화·라이프스타일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