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발생 연령 낮아져..국산 홍화씨로 뼈 건강 지킨다

2014-09-22 11:16
의성농산영농조합법인, 홍화차·홍화환·홍화분말 등 다양한 제품 선봬

아주경제 조애경 기자 =  골다공증의 발생 연령이 30~40대로 점점 낮아지며 청장년층의 뼈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자각증세가 없어 ‘침묵의 질환’으로도 불리는 골다공증은 본인도 인지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뼛속 칼슘이 빠져 나가 골밀도가 낮아지면서 골절 가능성이 높아지는 질환이다.

골다공증 치료법 중 대표적인 것이 걷기이다. 걷기 자극을 통해 뼈가 지닌 재형성 능력을 촉진시키는 것. 또한 태양광선이 비타민D를 합성시켜 골손실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므로 집안에 있기 보다는 야외활동을 자주 하는 것이 좋다.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고등어, 참치, 꽁치, 달걀노른자, 우유, 홍화씨 등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홍화씨는 칼슘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뼈를 보강해 주며 골절 및 골다공증, 골형성부전증 등 골질환의 뼈 형성에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의 농도를 저하시켜 동맥경화, 고지혈증, 고혈압 등의 순환기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도 도움을 줄뿐더러 퇴행성관절염, 허리디스크, 각종 관절염 예방 등에도 도움을 준다.

한편 시중에 유통되는 다양한 홍화씨 가공 식품을 고를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이 ‘100% 토종 국산 홍화씨’ 여부이다. 토종홍화씨는 가을에 파종하여 겨울을 견뎌내기 때문에 외래산에 비해 효능이 월등하지만, 수입산은 수입 과정에서 소독약과 표백제 등이 살포되어 있어 좋지 않기 때문이다. 보통 수입 홍화씨는 씨앗 색깔이 하얗고 토종 홍화씨는 누르스름하고 까무잡잡하며, 씨를 잘라보면 수입산은 속이 꽉 차 있는 반면 토종은 속이 많이 비어 있다.

국산 홍화씨 파는 곳 의성농산영농조합법인 관계자는 “토종 홍화씨는 각이 져 있는 것이 특징이며 토종이 아닐 경우 약간 둥근 모양을 하고 있다”며 “중국산 및 동남아 산 홍화씨가 국내산으로 바뀐 채 판매되기도 해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2002년부터 경북 의성산 홍화씨를 판매해 오고 있는 의성농산영농조합법인(대표 유명진)에서는 100% 국산 의성토종가시홍화씨를 주원료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의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가시가 돋아 있어 가시홍화씨로도 불리는 의성농산영농조합법인의 토종홍화씨는 홍화환, 진홍화차, 홍화분말 등으로 가공돼 남녀노소 누구나 기호에 따라 섭취가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24시간 이상 대류 추출방식으로 홍화씨를 진하게 우려낸 진홍화차는 액상형태로 취식이 편리하며 홍화씨 껍질에 있는 유효성분들의 소화/흡수가 빠른 제품으로 누구나 마시기 좋다. 홍화환은 단단한 홍화 껍질을 곱고 부드럽게 가공, 원적외선 건조기에서 건조해 휴대가 간편해 규칙적인 섭취가 용이하다.

홍화씨 가루를 최소 20회 이상 분쇄해 입자가 미세한 홍화 분말은 일주일 단위로 제조해 신선하고 고소함을 유지하는 제품으로 미숫가루, 우유, 홍화차 등과 함께 마시면 좋다.

현재 의성농산영농조합법인은 홈페이지(www.tghonghwa.net)를 통해 9월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며 가시홍화씨의 모든 제품 2세트 구매 시 1세트를 추가 증정하는 내용이다. 뿐만 아니라 결제금액 별로 의성진홍화 1박스, 진홍화차 1박스도 함께 제공한다.

[홍화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