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기획] 동국제약, 천연성분 확산성 탈모 치료제 '판시딜'
2014-09-22 17:01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의하면 국내 탈모인구가 1000만명을 넘겼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탈모로 병원에 방문한 환자수 조사에도 2007년 16만명에서 2011년 19만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상당수 탈모환자들이 병원보다 샴푸나 식이요법 등 비의료적인 방법에 의존하는 것을 감안하면, 실제 환자수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중년 이후 남성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탈모가 최근엔 20~30대 젊은 층으로 확산되고 있다.
한 대학병원이 조사한 자료에는 탈모가 시작되는 평균나이도 31세로, 2006년 보다 3년이나 빨라졌다. 이는 취업난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젊은층의 탈모가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0~30대 탈모환자가 전체 탈모환자의 48.8%로 거의 절반에 달해 탈모가 대부분 유전 때문이라는 상식도 바뀌고 있다.
대한모발학회가 국내 13개 대학병원에서 1220명 탈모환자를 대상으로 탈모 유형과 가족력 간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남성 탈모 중 41.8%, 여성 탈모 중 47.9%가 가족력과 무관하게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탈모 남성 중 17%가 윗머리의 숱이 적은 확산성탈모로 서양남성(4~5%) 보다 월등히 높다.
탈모가 생기기 시작하면 자신의 탈모가 남성형 탈모, 원형 탈모, 확산성 탈모 등 탈모 유형 중 어디에 해당되는지 파악하고, 그에 적합한 탈모 치료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환자들은 사용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동국제약 확산성 탈모 치료제 '판시딜'은 맥주효모를 정제한 약용효모와 모발과 손톱의 구성성분인 케라틴, L-시스틴 등
6가지 천연성분이 배합돼 있다.
회사에 따르면 판시딜은 모발의 성장 및 건강에 필수적인 아미노산과 비타민 B군 등 영양소를 혈액을 통해 모근 조직세포에 공급한다. 손상된 모발과 손톱∙발톱의 발육부진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탈모증상으로 병원치료를 받고 있거나 남성호르몬 억제약물을 복용하는 사람들도 판시딜을 병행하면 더욱 도움이 된다.
주성분인 약용효모는 국내∙외 임상을 통해서 효과가 입증된 성분으로 독일 등 유럽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바르거나 뿌릴 필요 없이 물과 함께 간편하게 먹는 탈모치료제로 모발구성 성분으로 이뤄져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도 복용할 수 있을 만큼 안전성이 높고 부작용이 거의 없다.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으며, 하루 세 번 1캡슐씩 3~4개월 동안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