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칼튼, 중국어판 웨딩 매거진 첫 출간

2014-09-22 08:32

[사진=리츠칼튼 서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전세계의 웨딩 소식을 볼 수 있는 중국어판 ‘리츠칼튼 웨딩 매거진’이 이달 중 첫번째 에디션을 선보인다.

잡지에는 리츠칼튼 톈진에서 도시의 유적지를 마차를 타고 행진하며 숲속과 같은 볼룸에서 로얄 웨딩을 진행한 중국 커플의 이야기가 실렸다.

독특한 웨딩 장소로 태국 크라비에 위치한 플라이베이 리츠칼튼 리저브의 해저 웨딩, 홍콩의 극적인 스카이라인, 상해의 하늘에서 펼쳐지는 순백의 웨딩 등도 소개됐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미셸 카포리치 세일즈 마케팅 부사장은 "많은 커플들이 그들의 취향에 맞으면서 가족의 요구와도 균형을 이루는 웨딩 테마를 찾고 있다."며 "각 호텔에서 진행하는 웨딩 페어는 그들의 꿈을 상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첫번째 단계"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처음으로 중국어판을 출간하면서 전세계와 아시아 지역의 트랜드도 함께 보여줄 큰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