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데이코어는 스마트폰으로 피트니스 일일이용권 구매 및 맞춤형 운동상담을 제공하는 '짐데이(http://www.gymday.co.kr)'의 모바일웹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짐데이'는 안드로이드 버전만 서비스하고 있었으나 이번 모바일웹 서비스 출시로 모든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짐데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웹 서비스 출시와 함께 '짐데이'는 이용권 선물하기 기능이 추가됐다. 지인에게 이용권을 선물해주면 받은 지인은 별도의 앱 내려받기나 회원 가입 절차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짐데이'는 헬스장에서 기구 사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월드짐과 제휴해 운동 영상을 무료로 제공한다. 제휴된 헬스장에 부착된 스마트태그(NFC)를 통해 영상을 볼 수 있다.

데이코어 관계자는 "앞으로 스마트태그를 활용해 개인 운동기록 관리와 맞춤운동까지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