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어린이 사생대회 개최

2014-09-21 11:51

이랜드 제공[이랜드]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이랜드그룹은 다음달 9일 송도 NC큐브 커낼워크점에서 '제3회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생대회는 인천마을기업지원센터가 함께 하며 '가족사랑, 마을사랑, 나라사랑'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마을기업은 지역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마을 단위 기업을 말하며, 이번 행사에는 총 6개의 기업이 참가해 어린이 체험행사를 주관한다.

인천 지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행사는 NC큐브 커낼워크의 봄동~겨울동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NC큐브 고객상담실(가을동 210호)을 방문하거나 전화(032-723-6301~3)로 접수할 수 있으며, 단체접수도 가능하다. 단 100% 예약제로 진행되며, 당일 현장 접수는 불가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어린이는 개인 그리기 도구와 돗자리만 챙겨오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당일 현장에서 8절 도화지가 제공된다.

시상내역으로는 대상(1명) 안전행정부장관상, 최우수상(2명) 국가보훈처장상, 우수상은 인천시장상(4명)과 인천시교육감상(4명), 장려상(10명)에는 인천보훈지청장상이 수여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수상자는 다음달 18일 NC큐브 카카오스토리와 블로그, 페이스북에서 동시 발표되며, 시상식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이날 사생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아트북, 식물심기, 도자기, 리본 만들기 등 인천시 마을기업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랜드 관계자는 "인천광역시의 마을기업과 함께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상생협력을 실천해나가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돼 있어 지역 주민과 기업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