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우체국, '대포통장과의 전쟁' 가두캠페인 전개
2014-09-19 14:35
부천우체국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 부천우체국(국장 이재찬)은 지난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포통장으로 인한 피해구제 접수는 해마다 증가하여 올 상반기에만 1만1,082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피해액도 2012년 1165억 원, 2013년 1382억 원, 올 상반기 872억 원으로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재찬 부천우체국장은 가두캠페인에 앞선 선포식을 마친 뒤 “타 은행권의 대포통장 단속강화에 따른 풍선효과로 우체국 계좌가 대포통장으로 악용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금융사기 범죄로부터 고객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본인확인 및 금융거래목적 확인 등 3대 기본 지키기를 철저히 하고, 고객들에게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