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료 절약법 숙지하고 비교견적사이트로 보험료 계산해보자
2014-09-19 11:31
아주경제 조애경 기자 = 20대 직장인 A씨는 첫 자동차를 중고로 구매하고 자동차보험 신규가입을 인터넷자동차보험비교서비스를 통해 했다.
이메일로 보험사별 보험료를 비교해 주고 가장 저렴한 보험사 상품을 추천해주며, 추가 할인 특약, 접촉사고 시 대처방안 등도 상세히 안내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아 갱신도 꾸준히 자동차보험비교견적서비스를 이용한다.
자동차보험료 자율화 정책 이후 자동차보험사의 자동차보험료의 차이가 많게는 30%까지 차이가 나기 때문에 자동차보험료를 아끼려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보험료 비교 외에도 할인 특약을 이용한 자동차보험료 절약법도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자동차보험료 절약법을 알아두면 더욱 저렴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자동차보험비교견적서비스(www.osist.co.kr )에서 소개하는 자동차보험료 절약법을 참고하자.
1. 무사고 운전 보험료 할인혜택적용: 자동차보험은 사고를 내지 않은 사람에게는 보험료를 할인해 줌으로써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무사고 시에는 매년 5~10% 할인되어 최고 70%까지 할인되지만, 사고 발생시에는 할인 폭보다 더 많이 할증이 되고 할증기간도 3년이 된다. 한번 사고가 발생하면 보험료는 3년 동안 할증된 보험료를 지출해야 한다.
2. CC가 낮은 차량 이용: 개인이 소유한 자가용승용차의 경우 배기량 종류별 보험료가 다르게 적용되므로 자동차 구입시 대형차 보다는 소형차를 구입하는 것도 보험료 절약의 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3. 교통법규 준수: 교통법규 위반자에 대한 보험료 할증제도가 시행되고 있으므로 교통법규를 잘 지키는 것이 교통사고예방은 물론 보험료를 절약하는 방법이다.
4. 운전자 연령 숙지: 자동차종합보험은 운전자의 연령에 따라 8가지 등급으로 나뉘어 진다. [전연령(21세 미만),만 21세 이상, 만24세 이상, 만26세 이상, 만28세 이상,만 30세 이상, 만35세 이상, 만43세 이상, 만48세 이상 운전자의 연령을 선택함으로써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는 반면 운전자의 연령이 제한되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각각의 상품에서 정한 나이보다 어린 운전자가 운전을 하다가 사고가 날 경우에는 보상을 받을 수 없으므로 보험 가입 시 선택한 연령 제한을 확인한 후 운전하는 것이 좋다.
5. 물적사고할증기준 활용: 물적사고할증기준이란 자기 차량이 파손 또는 대물 수리 시 할증되는 금액을 정하는 제도로 50만원, 100만원, 150만원, 200만원, 4종류 중 가입자가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자기차량수리 및 운행 중 일어나는 모든 대물사고 처리시 자신이 가입한 물적사고 할증기준에 따라 할증유무가 결정 된다. 한도 내에서 처리시 할증은 되지 않지만 3년간 할인도 안되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 후 처리하는 것이 좋다. 또한 사고가 3년간 2회 이상 되면 사고건수에 따른 할증율이 매우 높다. 이런 경우 물적할증과는 상관없이 할증율 적용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나 보험담당자에게 문의 후 처리하는 것이 좋다.
6. 자동차보험료비교서비스 이용: 오프라인,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사 마다 내놓은 자동차보험 상품의 내 보험료는 천차만별이다. 차량이 고액일수록, 수입차 일수록, 보험사별 나의 보험료의 차이는 커진다. 또한 추가 할인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보험료는 더욱 내려갈 수 있다.
매년 갱신해야 하는 자동차보험료를 절약하기 위해서는 관련된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가입 시, 상담원 또는 설계사를 통한다면 추가 할인방법에 대해 문의해 보는 것이 좋고, 추가로 운전자보험을 가입해 두는 것이 예기치 않은 교통사고를 대비하는데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