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공무원연금 ‘낸 만큼만 받게’…개혁방안 관련 논의
2014-09-18 07:58
공무원연금 인상에 대한 반발 관련 대비책도 포함
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청와대와 정부, 새누리당은 18일 청와대에서 회의를 열고 공무원연금 개혁방향과 일정 등에 대해 논의한다. 공무원연금 인상에 대한 반발을 상쇄할 대비책에 대한 이야기도 오갈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낸 만큼만 받게’하는 공무원연금에 대한 부담금 인상과 수령액 삭감 등의 고강도 개혁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공무원 사회의 강한 반발도 의식하며 협의를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당정청 협의에서는 그간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당과 정부가 유력하게 검토 중인 공무원연금 개혁 방향과 정부안 도출 과정 등에 대해 ‘끝장 토론’식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정부조직법 등 9월 정기국회 중점처리 법안의 조속한 국회 처리 방안은 물론 담뱃값 인상 등을 골자로 하는 조세개편방안도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는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간사인 조원진 의원을 비롯한 여당 위원들이 참석하며 정부에서는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등이, 청와대에서는 안종범 경제수석을 비롯한 수석비서관들이 참여한다.
이와 관련, ‘낸 만큼만 받게’하는 공무원연금에 대한 부담금 인상과 수령액 삭감 등의 고강도 개혁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공무원 사회의 강한 반발도 의식하며 협의를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당정청 협의에서는 그간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당과 정부가 유력하게 검토 중인 공무원연금 개혁 방향과 정부안 도출 과정 등에 대해 ‘끝장 토론’식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정부조직법 등 9월 정기국회 중점처리 법안의 조속한 국회 처리 방안은 물론 담뱃값 인상 등을 골자로 하는 조세개편방안도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는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간사인 조원진 의원을 비롯한 여당 위원들이 참석하며 정부에서는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등이, 청와대에서는 안종범 경제수석을 비롯한 수석비서관들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