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골 일본반응, “이승우라는 존재가 일본선수들에게 자극 줄 것”
2014-09-17 12:41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바르셀로나에 소속된 U-16 한국대표 이승우가 극찬받고 있다고 일본 축구전문매체 ‘풋볼채널’이 소개했다.
이승우는 지난 14일 AFC U-16 한일전에서 2득점을 올려 팀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고 전했다.
이 날 경기에서 펼친 이승우의 화려한 공격에 대해 스페인 매체도 “드라마틱한 골이며 새로운 예술품을 만들고 아시아를 놀라게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일본 매체는 이승우라는 거대한 라이벌이 있다는 것은 일본팀의 성장을 위해서도 환영해야한다고 평가했으며 이승우의 존재에 자극받으면서 일본팀 선수들도 크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