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엄정화·주원 등 심엔터 소속배우 필리핀 단체 워크숍 떠난다

2014-09-17 03:30

엄정화 주원 엄태웅 김윤석 임지연 유해진[사진제공=심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김윤석과 엄정화, 유해진, 엄태웅, 주원 등 심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모두 필리핀으로 단체 워크숍을 떠난다.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오는 20일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소속 배우들26명과 모든 직원들 총70여명이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심정운 대표는 "회사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 동안 함께해준 배우들과 전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여행을 준비했다. 지나온 10년을 함께 추억하고 앞으로 함께할 10년을 힘차게 가보자는 취지로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심엔터테인먼트는 그간 배우의 노력과 배우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뒷바라지를 해온 직원들에게 작으나마 보답하는 차원에서 단체 여행을 준비한 것이다.

특히 이번 필리핀 세부 여행은 여행을 겸해 화보 촬영까지 함께할 예정으로 세부에서 배우들의 다양한 일상 모습은 싱글즈 11월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