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6차' 모델하우스 19일 개관
2014-09-16 14:35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반도건설은 오는 19일 경남 양산신도시 유보라 브랜드 시리즈의 마지막 물량인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6차’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고 16일 밝혔다.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6차는 양산신도시 물금택지지구 15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827가구(이하 전용 59~87㎡)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258가구, 80㎡ 310가구, 87㎡ 259가구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면 앞서 분양된 1~5차 물량까지 총 5182가구 규모의 유보라 브랜드타운이 완성된다.
단지 옆에는 2개의 근린공원과 양산천이 있다. 통도사에서 낙동강까지 약 26km 구간에 양산천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인근 상업지구와 농수산물 유통센터, 이마트 등 편의시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석산초등학교가 있고 중학교도 들어설 예정이다. 5차와 마찬가지로 단지 내에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이 조성된다. 별동학습관에는 블록을 쌓으며 감성지수와 사회성을 키우는 에듀센터 블록에듀가 입점하고,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연계해 주민들의 자기계발을 돕는 문화강좌가 개설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40만원대로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다. 이달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2순위, 26일 3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입주는 오는 2017년 5월에 예정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4-17번지 남양산역 옆에 개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