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위례·세종·미사·동탄2·영종 등 토지 투자설명회 개최

2014-09-15 09:39
단독주택·상업·공동주택용지 판매 상담 및 특강 진행

지난해 LH 정자사옥에서 열린 투자설명회 현장.[사진=LH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위례신도시 및 세종시와 경기도 하남 미사지구, 화성 동탄2신도시 등 유망 지역에 위치한 주택용지 등의 설명을 직접 듣고 계약까지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3일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사옥 1층 대강당에서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하남미사·화성동탄2·인천영종지구 등을 설명하고 위례·세종 등 LH가 보유한 우량 단독주택·상업·공동주택용지를 상담할 예정이다.

앞으로 토지 공급계획과 LH가 보유한 우량 상업·업무용지를 엄선해 전문기관과 사업성을 분석한 ‘우량토지 투자전망보고서(Best Selection 30+1)’를 배포하고 단독·공동주택의 이점을 공유한 블록형단독주택용지 투자분석 정보도 제공한다.

각 지역본부 상담팀은 행사장에 마련된 16개 상담부스에서 전국 36개 사업지구별 보유토지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우리투자증권 부동산연구원 김규정 본부장의 ‘하반기 부동산 대책과 재테크 방향’ 특강도 열린다.

LH는 올해로 3년째 본사 사옥에서 건설사·일반투자자·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토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설명회에 참석자에게는 ‘하반기 LH 투자설명회자료, 우량토지팜플렛, 블록형단독주택용지 팜플렛, 하반기 토지·주택·상가 공급계획자료, 사업지구별 팜플렛, 부동산투자 길라잡이’ 등을 증정한다. 1층 통합판매센터에서는 상담부터 계약까지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LH 홈페이지에 사전등록하거나 당일 현장등록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L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