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시청률 27.5%, 자체 최고 기록 경신

2014-09-15 08:12

'가족끼리 왜이래' 시청률[사진제공=KBS]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가족끼리 왜이래'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발표에 따르면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극본 강은영·연출 전창근)은 2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8월 16일 첫 방송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갑작스럽게 쓰러진 은호(서강준)을 서울(남지현)이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울에게 마음을 갖기 시작한 은호의 마음을 설희(나영희)가 눈치채면서 앞으로 전개에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MBC '왔다! 장보리'는 31.8%, SBS 주말극 '기분 좋은 날'은 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