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청주시장, 청원생명축제 현장 점검
2014-09-15 05:18
- 12일 오후 4시 현장보고회 개최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이승훈 충북청주시장이 개막을 2주 앞둔 2014청원생명축제의 준비 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 시장은 12일 오후 4시 오창읍 미래지 테마공원 청원생명축제 현장에서 최상의 축제장 조성을 위해 봄부터 구상하고 준비하던 볼거리, 체험거리 등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 청원생명축제는 미래지 테마공원의 뛰어난 자연공간을 활용한 친환경축제장으로 조성 중이며, 눈길 닿는 모든 장소가 사진 배경이 되는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일반예매권으로 입장 시 유아‧청소년 1인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입장권이 있으면 청남대 관람 2000원 할인과 청주동물원, 문의 문화재단지 무료입장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입장권으로 전국적인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청원생명쌀과 고구마, 옥수수, 한우 등 믿을 수 있는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고, 셀프식당에서 맛 볼 수 있다는 것도 여전하다.
주요 볼거리인 청원생명기업관, 건강정보관, 친환경 생명농업관, 분재 야생화 전시관 등에서는 바쁜 도심생활에 익숙한 도시민들에게 휴식 같은 관람 공간과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이밖에 수상레저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테마 공간 조성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겨냥한 즐길거리도 다양하다.
이 시장은 관계자들에게 “개최 전 까지 수시로 점검하여 완벽한 축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전 국민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명품축제가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4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11일간 ‘생명의 중심, 풍요의 고장 가온누리 청주’라는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 테마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