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단장한 '창원시 인터넷방송국' 구경오세요

2014-09-12 16:41
-오는 15일 '창원의 시정' 인터넷과 모바일 통해 접할 수 있어

[창원시 인터넷방송국 캡쳐]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최신 트렌드와 사용자 중심의 접근성을 한층 강화한 경남 '창원시 인터넷방송국'이 새 단장을 마치고 시민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인터넷방송국'은 창원의 최신 소식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인터넷(vod.changwon.go.kr)과 모바일(mvod.changwon.go.kr)을 통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된 홈페이지로, 창원시는 오는 9월 15일 새로운 모습으로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에 개편한 '인터넷방송국'은 대중화된 모바일 서비스의 기능을 개선함과 동시에 1300여 편의 영상콘텐츠를 카테고리 별로 재정비함으로써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꾀했다.

'창원시 인터넷방송국'은 시민들에게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 ▲시정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전달해주는 '창원은 지금'을 비롯해 ▲창원의 비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정보를 제공하는 '창원비전' ▲읍면동의 소식과 기업탐방 등 생활정보가 담겨 있는 '창원탐방' ▲각종 문화행사 및 축제와 창원의 관광명소를 보여줄 '문화관광' 등 시정종합 영상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 1월 서비스를 실시한 이래 현재 195만 여의 방문객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매월 1회 개최되는 확대간부회의도 인터넷방송국을 통해 가감 없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등 '열린 행정'의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하반기에 개최할 창원의 대표축제인 '마산가고파 국화축제' 및 '창원페스티벌' 등 주요행사도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황진용 공보관은 "새롭게 개편된 인터넷방송국을 통해 스마트시대에 걸 맞는 입체적·시각적 정보 제공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시정을 적극 알리겠다"면서 "아울러 시민여러분이 인터넷방송국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