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옛 육군대학 부지에 '창원문성대학' 들어선다
2014-09-11 13:22
-11일 창원시-창원문성대학 '양해각서' 체결
[사진=창원시 제공]
시는 고등교육기관이 전무한 진해구에 창원문성대학 캠퍼스를 조성함으로써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이와 함께 진해구를 '명품 자족도시'로 만든다는 종합계획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시와 창원문성대학은 이날 협약 체결을 계기로 상호 지원사항과 전략적 협력 등 제반사항에 대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착실하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원석 창원문성대학 총장은 "진해구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시설 및 교육과정을 유치‧운영한다면, 우리 대학과 지역의 지속적 발전은 물론 특화된 고급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