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마지막회, 조인성 공효진 "콘돔없이 하지 말랬지" 거침없는 19금 대사

2014-09-12 15:48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괜찮아 사랑이야' 마지막 회에서 거침없는 19금 대사가 나왔다.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조인성(장재열)과 결혼한 공효진(지해수)은 임신 테스트기에 두 줄이 생기자 "너 5주 전에 내가 콘돔 없으면 하지 말랬지"라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공효진 말에 조인성을 조용히 방 밖으로 나가 테라스에 있던 이광수(박수광)와 성동일(조동민)에게 임신 테스트기를 건네며 "나 아빠 됐다"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괜찮아 사랑이야 마지막 회에서 조인성 공효진이 거침없이 19금 대사를 던져 팬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조인성 공효진 주연의 괜찮아 사랑이야 마지막 회에 네티즌들은 "조인성 공효진 해피엔딩, 내 마음이 편하네" "괜찮아 사랑이야 이제 끝이네… 뭘 봐야 하나" "조인성 공효진 매력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본 괜찮아 사랑이야, 그리울 것 같다" "조인성 공효진뿐 아니라 한강우 역할을 맡은 엑소 디오의 연기력이 훌륭했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