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광교종합사회복지관 수탁기관 공개 모집
2014-09-12 12:15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광교택지개발지구 내 종합사회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건립한 광교종합사회복지관 운영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복지관은 영통구 이의동 광교택지개발지구 문3 지구 내 건물 연면적 4923.7㎡ 지하2층 지상5층 규모로 오는10월말 준공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주사무소 소재지를 두고, 사회복지시설 운영 능력과 경험이 있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이다.
오는15일~30일(15일간)까지 모집 공고 후, 10월1일~6일 (휴일제외, 3일간)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시는 ‘수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를 별도 구성해, 종합사회복지관사업의 수행능력과 경험과 사업계획의 타당성 여부 등 3개 영역 25개 지표에 대한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말 수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탁자가 선정되면 시설물을 인계 인수 후 내년 1~2월 개관 준비를 거쳐 내년 3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사회복지과 복지정책팀 (031-228-3211)에 문의하거나,시청 홈페이지(www.suwon.go.kr)에 공고 고시란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