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특별 기획전, 쓰리디팩토리 3D 콘텐츠로 실감나게 즐긴다
2014-09-12 11:10
3D 영상체험, ‘360도 뷰’ 등 다양한 가상현실 콘텐츠 기술 선보여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3D 및 가상현실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제작, 공급하는 쓰리디팩토리(www.3df.co.kr)가 9월 5일부터 1년간 일산 킨텍스에서 SBS 인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특별기획전’의 3D 및 가상현실 체험관을 운영한다.
3D 콘텐츠는 영화나 드라마의 감동을 실제 경험하듯이 생생하게 경험하고 싶은 팬들에게 인기 있는 콘텐츠로 주목 받아 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류 열풍의 영향으로 국내의 콘텐츠를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알릴 수 있는 수단으로 각광 받고 있다.
쓰리디팩토리는 각종 3D 콘텐츠를 제작하여 방송국 등에 전문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3D 콘텐츠 전문 제작 업체로 이번 ‘별에서 온 그대 특별전’에서 쓰리디팩토리의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그 동안 불가능이라고 여겨졌던 ‘3D 360도 뷰’ 가상현실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
‘별에서 온 그대 특별전’에서 만나볼 수 있는 3D 콘텐츠는 크게 두 가지로 그 중 3D 체험관은 국내를 넘어 전 아시아에서 킬러 콘텐츠로 인기리에 상영 중인 별그대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3D 로 만나 볼 수 있다. 여기에 외국인 관람객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인기 K-POP 영상을 3D로 제작하여 상영한다.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체험관에서는 드라마 촬영명소를 ‘360도 뷰’로 촬영하고 3D로 변환하여 가상현실기기(HMD, Head Mounted Display)를 통해 현실감 있게 체험할 수 있다.
쓰리디팩토리가 사용한 ‘3D 360도 뷰’ 콘텐츠는 드라마 속의 주요 장소를 360도로 촬영하고 3D로 변환하여 관람객들이 실제 그 장소에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이다. 360도 뷰 콘텐츠의 경우 촬영 자체가 매우 힘들 뿐만 아니라 촬영 이후 3D 콘텐츠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영상이 이어지는 부분이 마치 실로 꿰맨 것 같은 자국, 일명 ‘실밥자국(Stitching)’이 남아 업계에서도 매우 제작하기 어려운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쓰리디팩토리는 최첨단 3D 변환기술, 구글 카드보드 HMD와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이 점을 완벽하게 보완하였다.
이번 특별전 콘텐츠 제작과 공급을 담당하는 쓰리디팩토리의 송창환 PD는 “360도 뷰 3D 콘텐츠를 구동하기 위해 사용된 구글 카드보드 HMD의 경우 2만원 대의 저가 제품이지만 고화질 QHD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FHD 해상도의 오큘러스 VR보다 더욱 선명한 화질로 체험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쓰리디팩토리는 별그대 특별기획전을 계기로 3D 가상현실 기술을 대중들이 더욱 잘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힘쓰며 SBS와의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3D 가상현실 콘텐츠의 보급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