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클라우드, 홈쇼핑 1시간 만에 40억 돌파

2014-09-11 16:46

바디프랜드 제공[라클라우드]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바디프랜드는 자사 라텍스 매트리스 '라클라우드'가 지난 9일 진행된 TV홈쇼핑에서 1시간만에 4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라클라우드 관계자는 "주요 홈쇼핑 채널에서 2030건의 기록적인 주문량을 쏟아냈다"며 "라클라우드 평균가격이 대당 200만원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40억원 상당의 매출로 이어질 수 있는 대박 성적"이라고 전했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성공요인에 대해 '명절 증후군'을 꼽았다.

연휴기간 동안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를 쉽고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는 '수면'에 대한 관심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한편, 라클라우드는 라텍스 생산에서부터 커버 봉제와 포장에 이르는 모든 공정을 이태리 밀라노에서 진행한 100% 천연라텍스(경화제 제외) 매트리스다.

라클라우드에 사용되는 천연라텍스는 탄성과 복원력, 통기성 등이 뛰어나 합성 라텍스와 비교해 최고 10년 이상의 내구성을 지닌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