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 부천소사경찰서(서장 김영일)는 11일 성주중학교 정문에서 경찰, 학교장, 학부모폴리스, 학생자치회 회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학기를 맞이하여 ‘즐거운 음악과 함께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라는 주제로 이색 캠페인을 펼쳐 학생, 학부모를 비롯하여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방송실과 협조하여 신나는 클래식과 가요를 접목시켜 학업과 스트레스에 지친 학생들에게 음악으로 마음의 안정을 찾고 하루 일과를 활기차게 시작하는 의미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특별한 캠페인을 전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성주中 학생들은 “등굣길에 클래식과 학생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함께 들려주니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는 등 학교생활을 활기차게 시작하는데 도움 될 것 같다며 앞으로 이런 행사가 지속적으로 하였으면 좋겠다면서 즐거워했다.
  김영일 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줄 수 있는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