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코드 권리세 사망…에릭남 "위에서 편히 쉬세요"
2014-09-07 14:40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위대한 탄생' 출신 가수 에릭남이 레이디스 코드 리세(본명 권리세)의 사망을 애도를 표했다.
에릭남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리세.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위에서 편히 쉬세요. 기도할게요"라며 "리세와 리세 주변의 이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그녀는 정말 놀랍고 친절한 사람이었습니다(Everyone please pray for RiSe and those around her. She was such an amazing and kind girl)"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3일에도 에릭남은 "아침부터 가슴 아픈 소식입니다. 레이디스코드와 가족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Heartbreaking news this morning. Thoughts and prayers go out to ladies code. Please keep the ladies and their families in your prayers)"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권리세가 7일 오전 10시10분경 하늘 나라로 떠났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3일 새벽 사고 당시 머리에 큰 부상을 입은 권리세는 병원으로 이송돼 장시간에 걸쳐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의료수술과 치료를 시도했으나 끝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