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2015년도 신입사원 200여명 공개채용…18일까지 서류접수

2014-09-05 10:47
서류전형·면접·신체검사 거쳐 오는 12월경 최종합격자 발표
"지원자의 태도·성품 등 잠재능력에 더욱 주목"

대한항공이 2015년 신입사원 200여명을 공개채용에 나선다. 서류접수는 오는 18일까지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사진=아이클릭]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대한항공이 200여명의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

대한항공은 오는 18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2015년 신입사원의 지원서를 접수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일반직(일반관리, 운항관리) △기술직(항공기술, 항공우주) △시설직 등이다.

지원자격은 모집 대상 전공자로 공인 영어자격을 소지하고 학업 성적이 우수하며,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인성·직무능력검사(KALSAT), 신체검사 등을 거쳐 12월경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지원자의 태도와 성품 등 잠재능력에 더욱 주목해 대한항공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최근 취업포탈 인크루트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우수한 복리 후생, 감성 마케팅 등에 힘입어 ‘대학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에 올랐다. 또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실시한 ‘2014년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조사에서는 서비스업 분야 4위에 올라 7년 연속 상위권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