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인천 소외계층 위해 '행복상자' 전달
2014-09-05 10:22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하나은행은 5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행복상자' 500개를 만들어 지역 내 재가노인복지센터 등 4개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추석을 맞이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상자는 독거노인 및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해 하나은행 임직원들이 찹쌀, 계란, 세제 등 식료품과 생활필수품을 담아 제작한 상자다.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우리의 이웃인 소외계층분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어려운 문제를 같이 해결하고자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동체와 함께 발전을 추구하는 '나눔 은행'으로서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