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사하라스튜디오 ‘불멸의 전사’, ‘영지 점령전’ 및 ‘월드보스 레이드’ 업데이트

2014-09-05 09:28

[사진제공-레드사하라 스튜디오]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레드사하라 스튜디오(대표 이지훈)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액션 RPG ‘불멸의 전사’가 영지 점령전과 월드보스 레이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불멸의 전사’는 지난 2월 출시 이후 구글플레이 전체 매출 순위 10~20위권을 유지하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모바일 MMORPG다. 이번 영지 점령전과 월드보스 레이드 업데이트는 유저들의 적극적인 의견에 기반해 다양한 콘텐츠와 신규 기능을 추가, 재미 요소를 강화함으로써 게임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데이트는 △새로운 멀티 모드인 ‘영지 점령전’ 도입 △길드 미가입 유저들도 참여할 수 있는 ‘월드보스 레이드’ 추가 △2차 초월 영웅 분해 시 보유한 영웅을 강화할 수 있는 ‘영약 시스템’ 업데이트 △요일던전의 ‘극악 난이도’ 추가 △새로운 친구 초대 시스템 △전투화면 내 아이콘 위치 변경 △유물탐사 개선 및 영웅의 최대 레벨 상향 조정 등 게임의 편의성과 재미 요소를 더할 수 있는 기능을 담았다.

새로운 멀티 모드인 ‘영지 점령전’은 기존의 길드 레이드의 재미와 혜택을 뛰어넘는 새로운 시스템이 적용된 신규 모드다. 7개의 영지 별로 각기 다른 특성을 갖는 새로운 보스들이 등장해 기존의 레이드 보스들에 비해 보다 정교한 스킬을 통해 공략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월드보스 레이드’는 길드 소속 여부와 관계 없이 월드 내 모든 유저가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콘텐츠다. 월드보스가 사망할 경우 획득한 총점에 따라 차등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월드보스 공략에 성공할 경우 마지막으로 월드 보스를 사망시킨 유저 1명에게는 월드보스로 출현한 6성 영웅이 지급된다. 강한

이 밖에 2차 초월 영웅 분해 시 영약 아이템을 지급해 보유 중인 다른 영웅의 능력치를 영구 향상시킬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으며, 보유한 영웅의 한계를 시험해 볼 수 있도록 최고 난이도인 ‘극악 난이도’가 요일던전에 새롭게 추가돼 클리어 시 소환석 변경권 2개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친구 초대 시스템으로 더 쉬운 초대와 풍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유물탐사 모드의 입장 횟수, 충전 주기 및 버프를 변경하였으며 유물탐사를 통해 상승 가능한 영웅의 최대 레벨이 상향 조정됐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불멸의 전사’ 네이버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immortalwarrior/13156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