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접수 앱 다운로드 70만회 넘어

2014-09-05 09:18

토익 앱 화면[한국토익위원회]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스마트폰 및 모바일 기기에서 토익 및 토익스피킹 접수와 성적 확인 등을 바로 할 수 있는 YBM 브랜드 앱 다운로드 건수가 70만 회를 넘었다.

국내 TOEIC 주관사인 YBM 한국토익위원회는 YBM 브랜드 앱 다운로드 건수가 지난달 말 기준 71만710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YBM브랜드 앱은 지난 2010년 10월 처음으로 선보여 토익과 토익스피킹의 시험일정, 접수확인, 성적확인 등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기능을 갖췄다.

수험자들은 홈페이지에서 사용하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로그인하면 시험 일정 리스트/달력 보기와 접수 및 결제까지 할 수 있고 접수/성적 확인 및 고사장 위치 검색과 채용 정보 안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접수 알람을 설정해 두면 시험에 관한 일정을 푸시로 알려줘 접수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해준다.

위원회는 인터넷을 사용하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추석 연휴기간 동안 토익과 토익스피킹 시험을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어 모바일 앱 이용자 수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