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1군사령관에 장준규 중장 내정
2014-09-04 19:39
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국방부는 제1야전군사령관 직무대리를 맡은 장준규(육사 36기·57) 중장을 신임 제1야전군사령관으로 내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신현돈 전 사령관이 최근 음주 물의로 물러난 이후 사령관 직무대리를 맡아온 장준규 내정자는 이번에 대장으로 진급해 1군사령관을 맡게 되며 오는 11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임명될 예정이다.
장성 정기 인사는 10월에 예정돼있지만, 강원지역의 작전책임을 진 1군사령관의 역할과 임무가 막중하기 때문에 대장진급 인사를 먼저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 출신인 장 내정자는 21사단장, 육군본부 정보작전지원참모부장, 특전사령관, 1군 부사령관 등을 역임한 야전작전 및 특수전 분야 전문가로 전해졌다.
신현돈 전 사령관이 최근 음주 물의로 물러난 이후 사령관 직무대리를 맡아온 장준규 내정자는 이번에 대장으로 진급해 1군사령관을 맡게 되며 오는 11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임명될 예정이다.
장성 정기 인사는 10월에 예정돼있지만, 강원지역의 작전책임을 진 1군사령관의 역할과 임무가 막중하기 때문에 대장진급 인사를 먼저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 출신인 장 내정자는 21사단장, 육군본부 정보작전지원참모부장, 특전사령관, 1군 부사령관 등을 역임한 야전작전 및 특수전 분야 전문가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