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수술 중단, '아임파인땡큐' 뒤늦게 주목… 어떤 곡?

2014-09-04 16:53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수술 중단, 아임파인땡큐[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레이디스코드 권리세의 수술이 중단된 가운데 '아임파인땡큐'가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아임파인땡큐(I'm fine thank you)'는 지난해 9월 발매된 레이디스코드의 두 번째 EP 'CODE#02 PRETTY PRETTY'에 수록된 곡이다. 레이디스코드의 권리세는 현재 수술을 중단하고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상태다.

'오늘 하루만 I cry 영원히 행복하길 Good bye 가끔은 내 생각에 웃어도 좋아 I'm fine thank you Thank you', '아무 일 없듯이 살아가다 보면 혹시 나를 잊을 수도 있죠. 아주 가끔 내 생각이 나더라도 잘 있으니 걱정 말아요' 등의 가사가 눈길을 끈다.

레이디스코드의 '아임파인땡큐(I'm fine thank you)'는 4일 멜론,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지니 등의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대구 스케줄 후 레이디스코드는 서울로 이동하던 중 3일 오전 1시 30분께 수원 지점에서 차량 뒷바퀴가 빠지면서 몇 차례 회전을 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고은비는 사망했고, 권리세는 수술을 중단하고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