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봄날' 최수영 "크리스탈 신세경과 라이벌? 문자하며 격려하는 사이"
2014-09-04 15:30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내 생애 봄날' 최수영이 동시간대 방송되는 드라마 여주인공인 크리스탈, 신세경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최수영은 4일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극본 박지숙·연출 이재동) 제작발표회에서 "'내그녀', '아이언맨'을 이길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는 오는 17일, KBS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은 오는 10일 첫 방송된다.
이어 "'내그녀' 크리스탈, '아이언맨' 신세경과 워낙 친한 사이다. 서로 문자를 하며 격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MBC 새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은 여인 이봄이(최수영)가 자신에게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 강동하(감우성)와 아이들을 만나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0일 밤 10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