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담뱃값 인상 추진…인상폭은
2014-09-04 15:15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보건복지부가 담뱃값 인상을 추진한다. 복지부 담뱃값 인상 수준은 최소 1000원, 최대 2000원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형표 복지부 장관은 지난 2일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담배가격을 4500원 수준으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 담뱃값 인상은 담뱃세를 올리는 방식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2000원을 단번에 올리는 것은 저항이 심할 수 있어서다. 이 때문에 1000~2000원 사이에서 올리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