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자연별곡, 전국으로 매장 확대

2014-09-04 14:03

아주경제 전운 기자 = 한식 샐러드바 이랜드 ‘자연별곡’은 대전과 수원에 잇따라 신규 매장을 오픈 하며 적극적으로 매장 확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자연별곡은 “왕의 이야기가 담긴 팔도진미 한식 샐러드바” 콘셉트로 새로운 한식외식문화를 이끌며 여성과 가족단위 고객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 처음 브랜드를 론칭한 이후, 6개월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최근 5호점까지 확대하며 성공 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분당 미금과 서울 목동점의 일 평균 방문객이 1500명에 달하며 서울지역에 성공적으로 안착함에 따라 지난달 수원 망포점에 이어, 3일 대전 NC중앙역점, 5일 수원 인계점의 문을 열고 전국으로 매장을 넓혀가고 있다.

새롭게 오픈 한 대전 NC중앙역점은 지방에 선보이는 첫 번째 한식 샐러드바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이번 자연별곡의 4호점 신규 매장 오픈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었던 한식 샐러드바 트렌드가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지난달 수원 망포점에 이어 수원 지역에서 유동 인구가 많기로 손꼽히는 인계에 5호점을 신설, 지역 상권을 대표하는 핫 플레이스로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자연별곡의 4호점과 5호점 오픈 소식은 지역 고객들을 중심으로 벌써부터 빠른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힘입어 자연별곡은 방문 고객들을 위한 선물 증정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각 매장 별로 선착순 방문 1,500명 고객에게는 5가지 종류의 국내산 잡곡을 담은 미니 항아리가 증정 된다. 제철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자연별곡의 브랜드 콘셉트가 담긴 선물로 지역 고객이라면 더욱 방문을 서둘러 볼만하다. 단, 수량은 성인 1인당 1개에 한한다.

자연별곡 마케팅 팀장은 “자연별곡은 이랜드의 오랜 한식 브랜드 경영을 담은 한식 샐러드바로서 친환경 쌈채소와 풍성한 고기 직화구이 메뉴로 건강과 맛까지 고려한 점이 높은 인기의 비결인 것 같다”며, “대전 NC중앙역점과 수원 인계점에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의 고객들이 자연별곡의 풍성한 왕의 수라를 즐길 수 있도록 연내에 매장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