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저탄소 명절 만들기 캠페인 실시

2014-09-03 16:56

절전 용품을 고객들에게 나눠 주고 있는 코레일 직원들 모습[사진=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제공]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3일 부산역 맞이방에서 추석연휴 귀성객을 대상으로 부산시 및 부산그린스타트 네트워크와 함께 합동으로 저탄소 명절 만들기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추석연휴기간 누구나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생활 실천수칙(대중교통 이용, 명절음식 줄이기, 일회용품 자제, 대기전력 차단 등)을 알리고, 절전용품 배부를 통해 귀성객의 에너지절약 실천의지를 고취시켰다.

최덕률 부산경남본부장은 “저탄소명절 만들기 첫걸음은 대중교통 이용이며, 철도는 가장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이다”며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역시 추석연휴기간동안 다양한 저탄소생활 실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