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통상, 도비도스존 전국 대리점으로 확대

2014-09-03 15:45
전국 200개점 설치 목표

[사진=대림통상]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대림통상이 독립 부스를 전국 대리점을 확대한다.

3일 대림통상은 부산과 대전 소재 대리점에 자사의 제품을 전시하는 상설 독립부스인 '도비도스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림통상은 업계 최초로 대리점 내 독립 전시부스인 도비도스존을 선보인 바 있다.

도비도스존 설치는 B2C 마케팅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동일 디자인의 제품을 다수 구매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비도스존 설치를 전국 대리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림통상 관계자는 "전국 200여개 대리점을 목표로 설치를 본사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기존 설치 대리점주의 만족도도 높고 매출증대 효과도 기대하던 것보다 커 빠른 시일 내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