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해수부 장관 3일 오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찾아 종사자 격려
2014-09-03 10:48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3일 오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찾아 추석을 앞두고 특별수송 근무 중인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승객들이 몰리는 시기에 사소한 방심으로 인해 불편이 초래되거나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 장관은 해운조합 인천지부의 여객선 안전관리 현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뒤 "다시 또 세월호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근본적인 안전혁신 대책 마련을 위해 고심 중이며 전문가와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완벽한 안전대책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