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미스틱파이터’, 신규 캐릭터 ‘파이터’ 추가 등 가을맞이 업데이트

2014-09-03 10:03

[사진제공-넷마블]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온라인 2D 횡스크롤 액션 MORPG ‘미스틱파이터(개발사 다담게임)’에 신규 캐릭터 ‘파이터’, ‘PVP 선발전 모드’ 등 신규 콘텐츠를 대거 적용한 가을맞이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뱀프, 검사, 전투로봇, 마법사에 이어 5번째로 선보이는 ‘파이터’는 강력한 근접전투와 연계기를 구사하는 캐릭터로 민첩하고 빠른 공격력이 특징이다.

특히 전진하면서 적을 3회 연속 타격하는 ‘직격 기술’과 수직으로 점프하면서 적을 내려찍는 ‘벼락 기술’ 등 ‘파이터’의 대표 스킬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전투액션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13레벨이 되면 ‘파이터’의 기본 컨셉에서 더욱 화려한 외형과 강한 공격기술을 지닌 ‘크레이셔’로 전직이 가능해 캐릭터 성장의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3대3 이용자간 전투 시 순서를 정해 한 명씩 차례대로 대결을 겨루는 ‘PVP 선발모드’ 및 힘, 민첩 등 캐릭터의 능력을 상승시켜 주는 ‘칭호 아이템’을 추가해 색다른 즐거움을 더했다.

넷마블 임형준 본부장은 “이번에 공개한 ‘파이터’는 미스틱파이터의 호쾌한 액션성을 잘 보여주는 캐릭터로 이용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을 거라 기대한다”며, “이번 추석 연휴에는 미스틱파이터의 다채로운 콘텐츠와 혜택들 모두 누리시면서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파이터’ 캐릭터를 성장시키면 지정된 레벨에 따라 엘리트 무기 2종, 점핑 강화기 등 캐쉬 아이템을 100%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게임 접속만 해도 칭호아이템, 황금상자, 고급 옵션 변환기 등의 매일 다른 보상을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미스틱파이터’는 뱀프, 검사, 전투로봇, 마법사 등 주요 캐릭터를 중심으로 근미래 도시의 SF판타지 세계관을 가진 2D 횡스크롤 액션게임으로 탱크에 올라타 돌진하고 다양한 사물을 던져 폭파시키는 등 짜릿한 파괴액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스틱파이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mystic.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