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2014 간판개선 우수지역 선정

2014-09-03 10:12
2009년부터 꾸준한 간판개선사업 통해 ‘간판개선 우수사례’ 선정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초구가 올해로 25번째 개최되는 '2014 서울시 간판 공모전- 좋은 간판 부문' 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약 400여점의 간판이 접수됐으며 그 중 서초구의 방배목장 간판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사진= 서초구 제공]


'방배목장'은 오는 4일 서울시청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상장 및 상패와 부상 100만원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또한 서초구는 간판개선지역 우수사례부문에도 선정되었다. 구는 2009년부터 꾸준한 간판개선사업으로 대로변의 지저분한 간판들을 정비해왔으며 그 결과 건물의 특성을 고려한 간판 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될 수 있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간판 개선 사업과 광고물 정비 사업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서초구의 각 거리와 건물이 갖고 있는 고유한 이미지와 특성을 표현 할 수 있는 디자인이 완성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늘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는 깔끔하고 아름다운 서초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서초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