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증 소호 사무실, 저렴하게 제공하는 비즈니스센터 이용으로 창업 부담 줄이자

2014-09-02 17:20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대다수 스타트업 사업자들이 창업 초기에 부딪히는 벽은 사무 공간으로, 초기 비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다.

이와 같은 상황에 잠재한 사업성을 인지하고, 인테리어와 부대시설이 완공된 사무실을 스타트업 사업자에게 저렴하게 제공하는 비즈니스 인큐베이터가 성업 중이다.

강남 일대에서 소호 사무실을 제공하는 시온비즈니스센터는 금년 7월에 오픈하여 깔끔하고 쾌적한 시설을 자랑한다. 각 사무실에는 충실한 기본 기능을 위해, 다양한 크기의 회의실과 카페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 최신 냉·난방 설비 및 유·무선 초고속인터넷, 아늑한 휴식 공간이 갖추어져 있다. 주차와 24시간 근무도 가능하다.
 

[사진 = '시온비즈니스센터' 내부모습  ]


복합기·세단기·코팅기가 별도로 마련된 OA실도 있으며 개인 라커룸과 출입 보안 체계도 완비되었다. 각 사무실의 게시판과 책꽂이는 벽에 거치되어 공간 활용에 유리하다.

시온비즈니스센터의 장점은 무보증과 최소 비용으로 사용 가능한 최신 사무 시설 이외에, 입주 업체들의 사업 성공 지원 체계에도 있다. 입주 회원 간 정보 공유와 제휴를 주선하기도 하며, 세무회계법인과 협약 관계를 맺고 입주 업체의 세무 업무에 필요한 상담을 지원하기도 한다.

시온비즈니스센터에서 제공하는 사무실 종류는 1인실부터 7~8인실까지 사업 종류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우편물 보관, 비상주차, 슬로피스, 사업자등록 및 전화착신 서비스는 기본으로 제공된다.

시온비즈니스센터 선명종 대표는 “현재 센터 오픈 기념으로 첫 달 무료 행사와 30~50% 할인 행사 및 게임업체 제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