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유러피언 스타일 파이니스트(Finest) 햄퍼 세트 판매

2014-09-02 16:29
트와이닝 시그니쳐 블렌드 얼그레이 세트도 선보여

2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파이니스트 햄퍼 세트와 트와이닝 시그니쳐 블렌드 얼그레이 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초콜릿, 파스타, 커피 등으로 구성된 파이니스트 햄퍼 세트와 영국 왕실에서 사용하던 티 세트를 판매한다.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파이니스트 상품들로 구성된 햄퍼 세트와 트와이닝 시그니쳐 블렌드 얼그레이 세트를 선보인다.

정통 유러피언 스타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면서 커피, 파스타 등 실속 있는 가공식품들로 구성된 파이니스트 햄퍼 세트의 가격은 5만3000원이다.

파이니스트 세트는 스위스산 다크 초콜릿, 이탈리아산 링귀니와 파스타 소스, 그리스산 홀칼라마타 올리브절임, 영국산 케냐 공정무역 분쇄커피 등 정통 유러피안 스타일의 Tesco Finest 상품으로 구성했다. 

파이니스트 햄퍼 세트는 홈플러스 전 점에서 동시에 판매된다.

또 영국 왕실이 사랑한 300년 역사의 결정체 트와이닝 시그니쳐 블렌드는 마스터 블렌더가 인도 아쌈의 평원에서 남아공 시더버그 산맥까지 전 세계 유명 산지에서 직접 개발한 차로, 시대와 대륙을 초월한 향기를 전하는 브랜드다. 가격은 15만원이다.

홍영기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올해 38년 만에 가장 빠른 여름 추석으로 인해 신선식품 선물세트 수급 등이 늦어질 수 있는 점을 감안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실속을 갖춘 세계 명품 선물세트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