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 디젤은 이달 18일까지 갤러리아 명품관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디젤 팝업스토어는 이번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기 위한 것으로, 디젤 정식 매장이 있는 갤러리아 명품관 웨스트 4층에서 별도 매장 형태로 총 3주간 운영된다.

팝업스토어는 자연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이 잘 어우러진 '도시의 유목민'이라는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니트, 데님, 셔츠, 가죽재킷 등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이번 오픈을 기념해 디젤은 특별한 상품도 선보인다.

메인 컬렉션에서 선보였던 스터드 가죽 재킷은 디젤 갤러리아 팝업스토어에서만 판매되는 제품으로 빈티지한 소가죽 재킷에 메탈 스터드와 배색 주머니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중 디젤 갤러리아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50만원 이상 구매하는 선착순 고객 100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