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피트 결혼식 공개…웨딩 드레스 장식은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WOW'
2014-09-02 11:30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1일(현지시간) 졸리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자태를 독점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피플 커버 사진 속 졸리는 순백색의 심플한 웨딩드레스와 앙증맞은 꽃무늬가 수놓인 면사포를 쓰고 있다.
피플에 따르면 졸리의 특별한 드레스 장식은 졸리의 아이들이 직접 만든 것으로, 이날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부부는 여유와 웃음으로 가득했다고.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를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피트와 졸리는 지난달 23일 프랑스 대저택 샤토 미라발에서 친구와 가족 20여명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